성남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문화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8주간(5월 31일~7월 27일) 화요일과 수요일 두시간(저녁 7시-9시)씩 진행되는데요. 트렌드와 스토리텔링, 문화마케팅의 이론과 실습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기획 관점 함양을 위한 리더 육성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 과정 대모집!”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차별화된 공연, 행사, 문화마케팅 등을 꿈꾸는 초기단계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모집합니다.

 

 

■ 프로그램 내용

- 예비, 초기단계의 문화콘텐츠 기획자의 콘텐츠 기획 관점 함양을 위한 이론 / 실전 체험 위주로 8주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

■ 프로그램 주요 특징

1) 예비, 초기단계의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위한 프로그램

2) 실제 문화콘텐츠 기획 시에 필요한 이론 및 실전 연습 집중 교육

3) 참석률 70% 이상일 경우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 모집대상

- 기존 랩 프로그램 참가자 및 창작팀

- 예비, 초기 단계의 문화콘텐츠 기획자(공연, 행사 등)

■ 프로그램 일정

- 모집기간 : 5. 24(수) ~ 5. 28(금) (선착순 20명 모집)

- 참가자OT 및 설명회 : 5. 31(화) 19:00 ~ 20:30 (예정)

- 운영기간 : 5. 31(화) ~ 7. 27(수) / 매주 화,수 19:00 ~ 21:00 (2시간)

 

구체적인 내용

 

 

[안내문과 신청서를 다운받으려면 -> 이곳으로]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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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문화기획자가 꿈인 고3학생입니다. 문화기획자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것도, 상담하고 싶은 것도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2. 좋은소식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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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셨어요?

 

살기 위해 먹는, 그 먹는 것이 어려운 시절에는 때가 되어 식사를 잘 했는가가 안부를 묻는 인사였습니다. Did you have a breakfast? 라고 묻는 것을 인사로 여기는 사람이 우리나라말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먹을 것이 없어서 쌀이 바닥나는 보릿고개시절에는 못사는 집에서는 보리밥도 못지어 먹고 칡뿌리 삶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우리가 이제는 과식과 비만 그리고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문제를 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국도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행복하게 사는 문제'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90년대에는 유기농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2000년대에는 무리한 방법으로 키운 소의 유전학적 병에 대한 경각심이 큰 뉴스거리가 되었죠. 성장을 촉진하는 주사를 맞거나 유전자조작을 한 사료를 먹여서 무리하게 키운 가축의 고기를 거부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풀뜯어먹고 산책도 한 소고기를 먹고 싶어하게 된것이죠.

 

우리들 중에는 음식 이전의 동식물의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며 먹는 즐거움을 포기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음식을 적당히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지구에 존재하는 같은 생명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생각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가축을 도축하면 한마리를 통으로 부위별로 편애하지 않고 푸줏간에서 주는 그대로 섭취하는 움직임이 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겹살의 인기가 유독 높아서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에 비해 삼겹살의 가격이 높고 그 소비가 기형적으로 높다고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한정적인 부위를 얻기 위해 필요없이 많은 가축을 도축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이렇게 그들은 하루 적정량의 음식을 먹고 최대한 자연적인 조건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먹으며 그로인해 환경과 가축의 윤리성을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부위별로 음식을 가려먹기 시작했을까요.

 

 

한편으로는 음식보다는 스스로의 삶에 더 집중하려는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하루 한끼만 섭취하고 그 이외의 시간은 명상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 정서적, 영적인 시간을 더 갖기를 원합니다. 이를 통해서 필요없는 영양소를 줄이고 섭취한 영양소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몸은 이러한 영양체계에 잘 적응하게 되어있어서 일정기간동안 꾸준히 섭취하는 영양소의 양에 따라 몸에서 흡수하고 배출하는 정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음식물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충분히 흡수하지 않고 배출하게 되거나 예비열량으로 비축을 위해 화학공장을 열심히 가동하게 되죠. 반면 들어오는 음식량이 적게 되면 그만큼 효율적으로 열량을 분배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분에 열량을 쓰이지 않도록 하며 기존에 비축해 두었던 열량을 적당히 활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와같이 하루 한끼만을 '잘' 먹으면서 식사를 위한 시간(준비, 섭취, 뒷정리와 불필요한 약속, 음주로 이어지는 상황)을 줄이고 스스로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음식을 대하는 자세에서 생선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먹고 밥한톨 남기지 않게 다 먹게 되는 등.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워낙 화학물질이 많은 세상이다보니 아토피나 호흡기질환 등과 같은 새로운 질병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자동차의 매연이나 플라스틱에서 베어드는 독성물질, 빗물에 씻겨 내려오는 공장오염물질 등. 대부분 도시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환경호르몬가 독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독성을 흡수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단순한 녹즙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디톡스푸드는 그 의미를 확장해 심리적 독소까지도 진정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물론 우리 사람들이 음식을 바라보는 것이 위와 같이 영적이고 환경친화적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피자는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미국식 피자가 따로 있고, 커피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의 김치가 다른 나라에서는 스파이시 피클로 주요매체에서 소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의 음식이 한 나라에서 변형되어 새롭게 발전되는 것처럼 변화와 변신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다른 음식이 자신의 것이 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니까요.

 

여기에 놀이를 겸한 스낵들의 인기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요즘 마트나 지하철 지하매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독일전통가자라는 '슈니팡'은 망치로 단단한 공모양의 과자를 부수어서 먹는 것이죠. 단단한 장벽을 망치로 후려칠 때의 그 통쾌합과 그것을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이 과자 가격의 8할은 될겁니다. (맛은 우리 꽈배기 맛과 같아요.) 중국의 포춘쿠키는 쿠키 속에 숨겨놓은 운수종이조각이 메인이 되고, 지금도 여럿 스낵이 이어가고 있는 치토스의 타조나 핑클 빵의 스타 스티커 등과 같은 다양한 재미요소가 들어간 스낵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손가락에 끼워먹던 꼬깔콘이나 갈매기 낚시용이라며 너스레를 떠는 새우깡과 같이 기존에 먹을 거싱 없어 과자 한봉지 우걱우걱 먹는 그런 모습보다는 생김새와 먹는 방법에 따라 새로운 재미를 즐기는 모습이 더 익숙해졌습니다.

 

 

 

먹는 것 하나에도 철학과 기도와 환경 그리고 재미가 묻어있으니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문화를 안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문화없이 사람은 없는 것이라면 결국 사람은 살려고 음식을 먹는 것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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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의 문화기획을 하고 또 준비해오면서 느낀 것들을 나누어 볼 자리를 마련해 보았어요.

그 동안 소규모로 <문화공간 디렉터가 된 공대여자와 색다른 기획하기>라는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이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기본적으로 바로 어떤 문화기획을 진행해보기 보다는 문화기획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것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면서 콘텐츠및 이베트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나름의 준비와 공부를 통해 막연하게 문화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와 기획
둘 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도 잘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먼저 준비해본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화기획은
문화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을 벌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과 '여기' 그리고 '우리'를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언제: 3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9시

:: 어디서: 신촌타프

:: 신청 : 회비 2만원, 선착순 20분

           위즈돔을 통해 접수 -> 신청하기 [ http://www.wisdo.me/1400 ]

[신촌역 5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시촌동물병원 골목을 150미터 올라오시면 왼편에 입구가 보이실거에요]

 

 

 


그런 준비가 없이 유행이나 다른 이들의 이벤트를 따라하는 것은 좋은 기획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는 예쁜고기 그림을 그리기보다 진짜 고기를 잡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에 비유하여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겉멋들어간 일회성 행사보다는 두고두고 영양분으로 오래 간직될 수 있는 그런 살아있는 기획을 해보는 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크고 작은 문화기획을 꿈꾸는 분들!

어떻게 준비해왔으며 공부하고 노력해보았는가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과 사고방식 그래서 행해지는 것들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하고 있다면 같은 주제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위즈돔을 통해 그 방법을 준비하고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였던 여러가지 경험을 늘어놓아볼까 합니다.


여기에는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했던 트렌드, 브랜딩, 철학과 심리학에 대한 얕은 지식도 들어있고, 놀이와 몰입 그리고 게임이론 등과 같은 흥미진진한 인문학적 소양도 들어갈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분석 등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의 경험이 더해질 수 있었습니다.

1.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 : 놀이와 인간, 호모루덴스, 밈, 이기적 유전자, 인지심리학, 뇌와 마음의 구조, 게임이론, 서사학, 문화원형의 이해, 트렌드워칭
2. 기획을 위한 노력 : 브랜딩, 서사학,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미디어와 플랫폼의 이해, 결과 평가의 방법 등
3. 사례연구

 


인생은 재미있으면 다 되는 거라는 편한 마음가짐
대신에 다른 이들이 재미있으려면 조금은 불편해질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당장 무엇을 진척시켜보기보다는 그 사고의 틀을 나름대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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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자동차,i40 TV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광고에는 영국을 배경으로 비틀즈가 등장하는데요. 그들의 익숙한 모습에 반가우면서도 현대차의 의미 심장한 전략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틀즈는 1960년 데뷔한 이후로 음악에서 뿐 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이루어진 비틀즈는 어느 순간 갑자기 만들어진 스타가 아닙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매일을 클럽에서 공연을 하면서 연주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이들과 교감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충분한 준비기를 거친 비틀즈는 어쩌면 당연하게도 1962년 발표한 첫 싱글 "Love Me Do"로 영국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참고: 위키백과]


 

1969년 발표된 음반의 유명한 사진이지요.
광고 첫 부분에 등장합니다.

현대 i40 TV광고

무너지지 않는 족적 이미지 + 자유로운 아이콘
 
영국은 지금도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왕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며 정통성을 드러냅니다. 한편으로 비틀즈는 록밴드로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만들어진  자유로움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40 광고에서는 이 두 가지를 함께 내세웁니다. 즉, i40는 무너지지 않는 정통성을 통해 견고함을 자유로움을 통해 융통성이나 실용성을 가진 차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유럽적인 i(아이)가 온다'라는 카피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정재형과 파워블로거 카앤드라이빙의 7일간의 유럽드라이빙 프로첵트를 통해서도 유럽 곳곳에서 차량 드라이빙 및 현지인들과의 미션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지요. 유럽 속의 i40라는 이미지를 주입시키려는 의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i40홈페이지]


그런데 왜 유러피언일?
 
자동차는 고관여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렌드를 반영하고 구매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논문에서처럼 자동차의 광고에서도 사회, 문화적 이해를 기본으로 하여 브랜드 가치를 미화할 수 있는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상징을 만들어 내어야만 하는 것이죠.

현재 한국인의 절반이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에서 살고 있다. 한국에서의 아파트는 단순히 주거 공간 자체의 의미를 뛰어넘어 우리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매개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아파트 TV광고를 통해서 래미안, 자이, 롯데캐슬 등과 같은 브랜드 아파트 속에 숨겨진 신화적 의미를 도출하고 있다.
  광고는 시각적 기호인 영상 이미지와 청각적 기호인 내레이션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바를 전달한다. 전달하는 대상은 동일한 언어와 식습관을 가진 사회 공동체이며 이들은 광고가 지시하는 대상의 소비자로 자리한다. 광고는 내밀한 기호체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하여 마침내 브랜드 아파트를 소비하는 삶으로 이끈다. 즉, 광고는 아파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내고 브랜드의 가치를 최상으로 미화함으로써 소비욕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논문은 지금의 아파트가 내포하고 있는 고품격, 유러피안, 웰빙, 친환경, 첨단기술과 같은 환상과 그러한 환상이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방식을 분석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한국 사회의 문화적 지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V광고를 통해 본 한국 아파트의 문화적 의미, 서민경 외]

그렇다면 지금의 사회 문화적 큰 흐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지금의 지구촌은 국제적 태러와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물질적 부유보다는 개인과 가정의 안전, 정서적 안정 등의 가치를 중요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 말이 있듯이, 우리는 뼈대 굵은 집안이라면 어떠한 위기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그 믿음에 기대게 되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현재에는 정통성과 자존감 그리고 안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파고든 트렌드가 바로 '귀족마케팅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족마케팅은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와 자신감을 주는 브랜드로서 주목을 받게 한 것이죠. 위의 논문에 등장한 아파트의 광고에서 유러피언을 드러내었던 것도 그러한 지금의 고객들의 Wants를 충족시키는 상징적 이미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i40도 유러피언을 내세웁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방신기나 샤이니가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에는 한국 도심의 거리와 k-pop으로 세계를 달구고 있는 아이돌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 속에는 60-70년대의 영국 거리에 비틀즈(와 빼닮은 남자 넷)가 등장합니다.(그들을 쫓는 촌스러운 여학생들도 등장하지요.) 게다가 그 유명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은 단박에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자유롭고 신선함의 아이콘 비틀즈가 선택한 i40! 그 i40가 런던 타워브릿지를 힘차게 달리는 것이죠.

비틀즈 맴버 전원이 들어갈만큼 충분한 공간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은 어쩌면 이 광고의 사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i40 안에서 안전과 휴식을 취하였고, 위험에서 벗어났음을 드러내는 것이며 결국 그들의 자유로움은 i40로 날개를 달았다~ 라는 것이 더 큰 의미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어쨌거나 정재형과 카앤드라이빙의 유럽드라이빙 프로젝트에도 호기심이 발동하지만, 이 한편의 광고를 통해 그동안 다소 저렴하고 실용적인 이미지의 현대가 정통성과 럭셔리함을 추구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렇게 내세운 귀족적 이미지가 트렌드에 부합하려는 마케팅 전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품질과 성능으로 앞으로 깊은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좋은 결과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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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있는 광고네요. 유럽이라고 하면 보통 미국과 달리 역사와 전통이 있고, 품격을 지킨다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그 점을 잘 어필하면서 비틀즈를 통해 또한 자유롭다는 면까지 보완한 좋은 컨셉입니다^^
    • 네 문득 이 차를 탈만한 사람들이 비틀즈를 좋아할만한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카앤드라이빙님도 많이 반가웠지만요. ^^ 읽어주셔서 니자드님 감사합니다.
  2. 잘 보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3. 광고가 재미는 있는데 과연우리나라에서 먹힐지가...
  4. 저도 이 광고 봤습니다... 재밌던데요. ㅎㅎ
    차는 잘 나온 것 같던데... 우리나라와 유럽 에서
    좋은차로 평가받기를 바랍니다. ^^
    • 라오니스님은 어떤 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는 4륜구동 큼지막한 차를 타고 싶었었는데, 요즘은 작고 날렵한 차가 좋습니다. 그런데 i40 보니 다시 조금 커지는 듯하네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정감이 가는 CF라고 생각했거든요.
    • ^^ 마크님 좋은 한주 시작하셨나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근하고 반가운 CF라서 눈길을 많이 사로잡는것 같습니다. i30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i40 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
  6. 비틀즈의 원음 음악을 직접 광고에 쓰려면 저자권료가 너무 비싸죠
    이번 i40 광고에 들어간 음악은 한국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멘틀즈가 부른것입니다.
    존레논 보컬의 목소리가 정말 존레논 하고 똑같죠. 비틀즈 광팬들도 깜짝 놀라더군요.
    멘즐즈의 존레논을 맡고 계신분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비틀즈 좋아하는데, 깜빡 속을뻔 했군요.. ^^ 대단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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