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우리말'에 해당하는 글 1건

 

 

한글날에 더 예쁜 우리말 모음

 

 

페이스북에서 한글날을 맞아 좋은 우리말을 소개해주신 최민성 선생님의 글을 옮겨 봅니다. 처음 들어보는 예쁜 말도 있고 종종 들어보았지만 그 뜻이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들도 보이네요.

 

살손, 고샅, 까치놀 등 생각해도 미소짓게 되는 단어들도 보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말
한글날을 맞아 예쁜 것만 골라 널리 알린다^^
제일 좋아하는 말은 일을 정성껏 하는 손을 뜻하는 '살손'.
언제나 어디서나 살손을 가지고 살고 싶다.

...

가리사니
[명사] 1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知覺).
2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갈무리
[명사] 1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2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개밥바라기
[명사] 해 진 뒤에 서쪽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고샅
[명사] 1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2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곰비임비
[부사]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까치놀
[명사] 1 석양을 받은 먼 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2 울긋불긋한 노을.

깜냥
[명사]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꽃다지
[명사] 오이, 가지, 참외, 호박 따위에서 맨 처음에 열린 열매.

꽃보라
[명사] 1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2 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할 때에 높은 곳에서 뿌리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작은 종잇조각

꽃샘바람
[명사]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쌀쌀한 바람.

꽃잠
[명사] 1 깊이 든 잠. 2 신랑 신부의 첫날밤의 잠.

끌밋하다
[형용사] 1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매우 깨끗하고 헌칠하다. 2 손끝이 여물다
〉깔밋하다

나무말미
[명사] 1 장마 기간 중에 날이 잠깐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2 땔나무를 하기 위한 짬.

나들목
[명사] 드나들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길목.

나비잠
[명사]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난달
[명사]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눈석임
[명사] 쌓인 눈이 속으로 녹아 스러짐.

느루
[부사]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늦깎이
[명사] 1 나이가 많이 들어서 중이 된 사람.
2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3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다스름
[명사] 국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음률을 고르게 맞추기 위하여 적당히 짧은 곡조를 연주하여 보는 일. 또는 그런 악곡.

동뜨다
[동사] 1 다른 것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2 평상시와는 다르다.

둔치
[명사] 1 물가의 언덕.
2 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따지기
[명사]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하는 초봄 무렵.

마디다
[형용사] 1 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2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먼지잼
[명사]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옴.

모꼬지
[명사]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미립
[명사]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미쁘다
[형용사] 믿음성이 있다.

밑절미
[명사]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바람칼
[명사] 새가 날갯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바르집다
[동사] 1 파서 헤치거나 벌려 놓다.
2 숨겨진 일을 들추어내다.
3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벼리
[명사] 1 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놓은 줄. 잡아당겨 그물을 오므렸다 폈다 한다.
2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보늬
[명사]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보람
[명사]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 보람줄

본데
[명사] 보아서 배운 범절이나 솜씨 또는 지식. - 본데없이

비그이
[명사] 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는 일.

사위다
[동사]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살손
[명사] 1 어떤 일을 할 때 연장이나 다른 물건을 쓰지 않고 직접 대서 만지는 손.
2 일을 정성껏 하는 손.

새뜻하다
[형용사] 새롭고 산뜻하다.

솔개그늘
[명사] 솔개만큼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숫눈
[명사]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

숫눈길
[명사] 1 눈이 와서 쌓인 뒤에 아직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아무도 걸어 보지 않은 생소한 길.

슬금하다
[형용사] 겉으로 보기에는 어리석고 미련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슬기롭고 너그럽다.

시나브로
[부사]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아람
[명사]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

아퀴
[명사]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 아퀴를 짓다.

알심
[명사] 1 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2 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명사] 여럿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내용.

애채
[명사] 나무에 새로 돋은 가지.

어기차다
[형용사] 한번 마음먹은 뜻을 굽히지 않고, 성질이 매우 굳세다.

오롯하다
[형용사]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옷깃차례[옷깃次例]
[명사] 일의 순서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차례. 옷깃의 왼 자락이 바른 자락 위에 덮이게 입는 데서 유래한다.

우듬지
[명사] 나무의 꼭대기 줄기.

잠포록하다
[형용사] 날이 흐리고 바람기가 없다.

잡도리
[명사] 1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2 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는 일.
3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는 일.

정짜
[명사] 물건을 꼭 사 가는 단골손님. ↔ 진상

톺아보다
[동사]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포실하다
[형용사] 1 살림이나 물건 따위가 넉넉하고 오붓하다.
2 몸에 살이 적당히 올라 통통하고 부드럽다
3 감정이나 마음이 너그럽고 편안하다
4 눈이나 비, 연기, 안개, 빛 따위의 양이 많다.

하늬바람
[명사] 서쪽에서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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