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주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말입니다. 그 당시에는 발달한 문명을 전해주었던 중국에 고마움을 표하는 것으로 나쁜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그것을 도와주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대인배가 아닌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대주의는 그 원래 뜻보다는 마치 계급처럼 어른이나 형님으로 우러러 보고 무분별하게 모방하기 급급한 모습으로 비추지기도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많은 산업발전을 이룬 서구나라들은 그들의 막강한 무력과 항해술 그리고 과학기술을 통해 다른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그들의 우월함을 심으려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문화양식이 더 나은 것으로 비춰지고 그들을 따라하는 것이 발전하는 것이라 여기게 되기도 한거죠. 그렇지만 그들의 외모까지 동경하게 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의 높은 코와 창백한 피부 그리고 옅은 색의 머릿결을 모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산업발전이 늦은 동양인들의 과제처럼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 어느정도 먹고 살만하니까 이런 잘못된 따라쟁이 습성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늦은 나라를 깔보는 심보로 돌변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두운 색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체격조건 등. 이들은 현재 서양의 외국인들에 비해 한국에서 존중받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며칠 전 <시선>이라는 소설를 읽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많아진 동남아 처녀들과 한국 노총각들의 국제 결혼에 의해 낳고 길러진 혼혈아에 대한 조명이 마음을 꽝하고 울렸습니다. 그들이 이제는 어엿하게 자라서 청소년이 되고 곧 우리나라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청년이 될 것입니다.

 

 

 

물론 나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정부와 지역단체가 나름의 계획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산시의 경우 다문화 거리와 다문화 문화원을 운영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산의 경우 반월공업단지를 품고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책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다문화 가족의 비중이 더 높지만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농촌 지역의 경우에는 이러한 정책을 펼칠 인프라나 인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게다가 어제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한국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로보게 하는 씁쓸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토종 한국인인 사연의 주인공이 동남아국적의 외국인처럼 보이는 외모때문에 평소 많은 고초를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실제로 외국인 노동자라 할지라도 무례하기만 할 그들을 향한 우리의 평상시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 불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존대말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의 경우 한국말이 서툴다면 반말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만.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인구가 증가하고 한국 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과 귀화한 새로운 외국인들은 예전처럼 한국어가 어색하거나 서툴지 않다는 인식을 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알아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끼리 이야기 나눌때 처럼 처음 보는 이들에게 존댓말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요.

 

예전보다 외국인의 수가 증가했고 또 동남아 국적의 이주자들이나 혼혈2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과 우리는 같은 한국인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설<시선>에서처럼 열악한 환경에 처해서 가난을 되풀이하고 이쪽도 저쪽도 아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슬픈 청년들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들이 우리 역사를 바로 보고 교육받을 기회를 가지고 그들의 외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할거에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다문화관련 프로그램도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만들고 출연자들 중에도 그들 중의 한사람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직접 겪어보고 그들을 돕고자 했던 청년들이 직접 눈을 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생활을 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만약 우리의 외모가 딱 하루라도 그들의 그것과 같고 다소 어눌한 말투로 부당한 처후를 받으며 경제적 자본뿐만 아니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 혹은 그들과 무엇을 진취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인 사회적, 문화적 자본까지 박탈당한다면 어떤 심정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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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그 바삭하고 쨍쨍한 여름의 한나절,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졌던 안산 다문화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다문화 거리에는 평소 관심이 많았음에도 섣불리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입니다. 아마도 그 곳에 가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그 멀리 동남아 나라 몇 개국을 돌아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기 때문일 거에요. 다문화 거리는 먼 곳에서 한국을 찾은 이주노동자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난 곳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드러내서 유혹하는 볼거리가 많지도 않고, 푸른 눈동자와 노란 머리의 쭉쭉 빵빵한 외국인들이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거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 면면이 숨어 있는 소박하고 호기심 넘치는 것들을 알아차리기에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이구요.

 

하지만, 일단 한 번 발길을 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독특한 문화를 찾아내다보면, 이곳이 한국의 한 동네인지 잊을 만큼 생경한 풍경에 흠뻑 빠지게 될 겁니다.

이날은 안산시를 좀 더 많이 알리고 싶은 안산시청의 초대로 자리하게 되었어요. 리타가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얼마나 영광이었는지 모릅니다. ^^

 

 

 

 

또한 다양한 지역의 식료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둘러보았는데요, 냄새가 다소 익숙하지는 않아도 맛은 정말 좋은 두리안도 바로 먹어볼 수 있었어요. 리타는 이날 난생처음으로 코코넛주스를 먹어보기도 했답니다. ^^ 주변에 군것질 꺼리도 많아서 너무너무 흥분되는 발걸음을 주체할 수 없었답니다.

 

 

 

 

 

 

 

전재구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 소장님의 안내로 다문화 거리 곳곳을 다녔어요.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 내의 이주민통역지원센터, 안산 다문화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고 다문화 홍보학습관을 둘러보았답니다.

둘러보면서 들었던 말씀 중에 인상적이었던 건, 수많은 이동통신기기판매 매장이 있는 이유가 고향에 연락을 하려는 이주노동자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어요. 실제로 한집 걸러 한집 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이동통신기기판매매장이 있었답니다.

 

 

 

 

 

 

 

 

 

 

 

 

 

 

안산시는 최초의 계획도시, 경제자립도와 녹지율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에 들며, 다문화 지원사업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최근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친근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런 적극적인 소통의 중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님이 있죠. 이날 저녁은 네팔/인도요리 전문점인 칸티풀에서 하기로 되어 있는데, 다문화거리 탐방을 마치고 함께 저녁을 하기로 되어 있었답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타는 시장님 바로 앞자리! )

 

 

 

이어서 도착한 칸타풀 레스토랑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떤 요리를 파는 가게인지 알 수 있었어요. 사장님의 인자한 모습은 여느 맛집 사장님들의 포스 못지 않은 모습이었구요. 음료를 다 마시고 난 잔을 웃으시면서 채워주시는 센스에 이것 저것 푸짐하게 담아 주시는 모습이 정감 넘쳤답니다.

 

 

 

 

사장님은 원래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왔었다고 해요. 그리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식당을 차리셨다고 해요. 분점도 벌써 두 개나 있고 다른 분점도 오픈 계획이 있으시다고 해요. 사업수완도 좋으신가봅니다. 나중에 지인들과 들르려고 같이 인증샷도 찍었어요!

 

 

드디어

김철민 시장님이 도착하셨어요. 듣던대로 화통하고 털털한 성격이셨답니다. 민선 5기로 공약이행 2년 연속 최상위라고 하는데요. 이날도 다른 일정을 마치고 바로 오셔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다음 일정으로 출발하셨답니다.

 

 

 

 

 

 

 

 

리타는 운이 좋게도 같은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그야말로 최근접 직찍이 가능하게 되었죠. 잘 나온 사진을 골라야 할 텐데 조금은 긴장됩니다. ^^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블로거들은 각 주제별로 시장님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했답니다. 육아, 연예, SNS, 다문화, 환경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하면 시장님은 직접 또는 함께 자리한 다른 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첨가시키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주셨어요.

 

마주 앉아 열심히 음시을 먹었던 리타의 질문은 안산의 ‘문화공간’에 대한 것이었답니다. 성호 이익선생묘, 단원 김홍도의 고장, <상록수>의 실제 주인공인 최용신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안산이고,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된 반월공단을 품고 있으며, Wa스타디움과 경기도 미술관 및 예술의 전당 등 굵직한 문화 인프라 그리고 노적봉폭포와 화랑유원지 갈대습지 공원 같은 널찍한 공원들이 곳곳에 관광객을 반기는 곳이 또 안산 아니겠습니까. 시대의 곳곳에 안산이라는 도시는 예전에도 근래에도 또 지금에도 당당하고 멋들어진 모습으로 함께 하고 있답니다. ^^

 

주말이 되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다문화거리를 거닐면서 다음에는 곳곳의 군것질거리도 사먹고, 낯선 과일들도 마음껏 사먹으면서 즐겁게 찾아보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그들과 함께 삶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맞으면서 뭔가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들었어요.

 

 

 

안산은 지하철 4호선을 타면 사당에서 40여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답니다. 차는 놓아두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전철을 타고 들러보세요. 안산역, 오이도역을 이용하시면 가까운 곳에 신선하고 낯선 외국의 문화를 만끽하거나 바다와 호수의 멋진 자연을 품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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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
 

화랑유원지는 안산에 있는 공원 중에 하나인데요. 가운데 호수 둘레로 산책로를 잘 닦아 두었습니다. 구간마다 운동시설, 정자나 분수, 문화공간 등 시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 건너에는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과 '와~스타디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둘러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와 본 기억으로는 화랑유원지 다른 한편에 노천 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인라인을 탈 수 있는 널찍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자동차 극장도 있었구요. 자 이쯤이면 대충 그 규모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

구름이 잔뜩끼긴 했지만 나름 운치 있었습니다.
마음이 딱 좋을만큼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을만큼요.


안산이 생각보다 꽤 큰 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겁니다. 경제자립도도 과천, 울산 다음으로 높고 도시 면적이나 인구도 많은 편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녹지가 도시 총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꽤 높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산책코스나 공원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성남시 다음으로 녹지 면적이 넓다고 하네요. 도시의 47%가 공원이랍니다.) [안산의 공원 관련 글 보러가기]

안산시
면적: 144.78 제곱킬로미터
세대: 271,901가구 (2008.07.31), 총인구: 742,788명 (2010.06.30) <참고: 위키백과>


토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산책하러 나온 멋진 오빠, 친구들과 수다한판 즐겁게 나누시는 아주머니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새침한 아가씨, 자전거부대 개구쟁이 아이들을 잠깐씩 스쳤습니다.  


호수 둘레에 산책길을 닦아 두었습니다. 예전에는 갈색으로 된 아스팔트 비슷한 소재의 길이었는데, 지금은 폭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달리거나 많이 걸어도 발목에 무리가 덜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측 통행' 하라는 안내판이 곳곳에 걸어두고 이렇게 길에 색깔로 선명하게 구분해놓은 것은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풍경이랑 너무 안어울리잖아요.


저 멀리 하얀 지붕의 ''와~스타디움'이 보입니다. (스타디움이 위치하는 동이 와동이라서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도 하고, 놀라움의 탄성에서 나오는 '와~'에서 왔다고 하네요.)


안산에서는 철새를 볼 수 있는데요. 이 화랑유원지에도 오리나 황새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저기 가운데 오리가 보이시나요?


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물만 보면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특히 요즘같은 더운 여름라면 더 그럴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주의를 알리는 표지판이 걸려 있었죠. 찬물이니 섣불리 들어가지 말라는 건 유치한 어른들의 입수를 금지한다는 말의 완곡한 표현일까요?


호수 둘레 자연 속을 거닐다 보면, 멋진 구조물과 문화시설, 휴식 시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분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얕은 물과 손뼉치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 깜찍한 누드의 아기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한 쪽에는 아시아 길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안산에는 반월공단이라는 큰 공업공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남아 등지에서 온 다양한 문화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있는 원곡동에는 다문화 마을이 있다는데요. 그곳에 가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도 있고 가을에는 축제도 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그곳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네팔, 방글라데시 등을 소개한 안내구조물이 연달아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의 수도, 인구, 면적과 언어 및 종교를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를 담은 사진들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약간 검은 피부에 진한 쌍꺼풀을 한 이방인들은 모두 똑같아 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렇게 다른 언어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한데 모여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중국어 혹은 일본어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이런 맥락이겠지요.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들이 정자에서 쉬고 있습니다. 저 위에서는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경기도 미술관의 모습입니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라는 기발한 가족 체험특별전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착한광고 으뜸광고>라는 기발한 광고를 주제로 무료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또 방학을 맞아 주말에 무료 상연회도 하고 있었는데요.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역대수상작퍼레이드>의 방학 애니에미션 상연회라는 군요. 지난 주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가 상영을 했고, 오늘은 <프린스 프린세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동행한 사람들만 아니었다면 주변 그 총총 뛰어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고 올 뻔 했습니다.


조깅하는 사람들 따라 힘껏 5초쯤 뛰어보기도 하고, 내게 관심도 없는 오리에게 말도 걸어보면서 이렇게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답니다. 마음을 잠시 쉬고 탁 트인 주변에 나를 내려 놓고보니 기분이 슬며시 주욱~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덧.
제가 담지 못한, 멋진 사진이 있는 포스팅을 찾았답니다. ^^
저도 저런 사진을 찍고 싶군요~
<내마음의 풍경을 찾아서...>블로그
http://blog.daum.net/kys9782/7348737
http://blog.daum.net/kys9782/734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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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멋진 곳입니다...^^ 언젠가 가고 싶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안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군요. 전에 안산에 가봤을 때는 시화호만 생각나서 좀 그랬는데요. 이런 편안한 곳이 많은 곳에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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