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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팔선생, 짜장면이 맛있어요.

 

 생일날 다녀왔던 중국음식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짜장면을 소개해서 그런지 최근 짜장면을 더 먹고 싶어져서 사진을 찾아 뒤늦게 써보게 되네요. 용인 보정동에 팔선생이라는 중국요리집입니다. 죽전역에서 가까웠는데 간판부터 중국의 정서가 물씬 묻어 나오는 것이 요리가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한껏 높입니다.

 

 

 

생일상이라고 야무지게 한상 차려놓고 먹는 모습입니다. 요리로 두가지를 시켰는데요. 탕수육과 비슷하다는 꿔바로우를 시키고 다른 하나는 닭요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 간장소스에 얇게 저며올린 요리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메뉴판이 빽빽하게 중국음식이 적혀있는데 그림으로 나온 몇가지 추천요리를 시킨 것이 이렇습니다. 최근들어 꿔바로우 주문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아마 수요미식회 강용석이 탕수육과 비슷한 중국요리라고 소개한 점 때문인 듯해요.

 꿔바로우는 왕돈가스처럼(표현이 다소 저렴하기는 해도 정말 그런 비주얼이었어요.)큼지막한 돼지고기에 소스가 올려진 모습인데요. (부먹찍먹에 상관없이 소스가 부어져서 나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테이블에서 가위로 고기를 썰어줍니다. 고기 양이 둘이 먹기 조금 많은 편입니다.

 

 

 

여기에 이과두주와 짜장면을 하나 시켰습니다. 짜장면은 센스있게 두개로 작은 그릇에 나눠서 나왔어요. 아삭한 양배추와 간장소스가 곁들여진 저 닭요리도 나름 괜찮았는데요. 짜장면과 꿔바로우가 양념이 진해서 그런지 다소 밀리는 느낌이었네요. 퍽퍽한 닭고기가 싫은 분들은 소스에 충분히 적셔서 드시는게 좋겠고 다른 소스요리로 시켜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내부는 포청천같은 중국드라마에서 보던 가구와 소품, 문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큼직한 의자와 테이블을 보면 왠지 정말 요리를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을 품게 되어 일반 다른 중국집과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찹쌀탕수육이 요새 인기였는데 딱 그 맛이었고요. 소스에 다른 건더기는 없고 오로지 돼지고기 튀김과 소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치킨 샐러드같은 느낌인데 닭고기가 주를 이루는 요리에요.

 

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예약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기다릴 수도 있었는데 운좋게 가자마자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안쪽 공간이나 코스요리 먹기 좋은 둥근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과두주 한잔 곁들여서 맛나게 먹고 나오기에는 요리 한 두개에 짜장면이나 볶음밥이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짜장면은 6000원인가 했었고 다른 요리도 1-2만원대여서 특별한 날 외식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짜장면은 춘장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 특유의 신맛이 감돌아서 감칠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같은것(짜샤이라고 부르기는 하던데)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문화기획자 리타의 fee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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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 팔선생 죽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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