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의 문화운동회,

비로소와 함께 하는 감성에 근육을 붙여주는 문화강좌입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3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3주간 펼쳐지는 강좌다보니 호흡이 짧고 무언가 시작해볼 참에 끝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그 이후는 오로지 자신의 몫이라는 것.

너무 길어지면 스스로에게 게으름의 못된 버릇이 스물스물 올라오리라는 것.

애시당초 그 최소한의 시간을 가지고 최대한 노력해보자가 처음 취지였습니다-- 만.

 

그래도 온라인 카페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고 나름의 피드백도 만들어 볼 기회가 생길테니 같이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비로소 글을 쓰다> 글쓰기 강좌, 3기(독립잡지 만들기)

 

: 4월 5일(금요일) 저녁 7시반-9시반 (3주간)

: 신촌타프

(신촌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신촌동물병원 골목으로 150미터 하얀건물의 언덕끝까지 올라오시면 왼편에! ,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33-12번지 지하1층 total art festival)

: 3만원(1회/ 총3회)

: 신청->[위즈돔] http://www.wisdo.me/1699

: 문의는 댓글 또는  chj0327@gmail.com으로!

 

 

제목이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작은 잡지입니다. 제목이 참 그럴듯한데요. 내용은 수업시간에 감쪽같이 잠자는 방법을 담은 것이랍니다. 기발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부담없이 다가가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문화기업 비로소가 새해에 시작하는 문화강좌 시리즈'문화운동회'중 멋진 글쓰기 강좌를 공유합니다.


누구나 지금의 벅차오르는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두고 두고 남기고 싶은 마음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막상 나름의 방법을 동원해보아도 성에 차지 않을까봐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신가요?

글은 쓰고자 하는 이의 마음을 담아 목적이나 대상에 따라 자유로우면서도 힘껏 공들여 써야 읽는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정 반대로 그런 생각은 치우고 덤덤하고 편안함을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좋은글을 쓰는 방법일런지도 모르겠네요.


글쓰기 깅좌는 총 3회에 걸처 진행되고 이번 모임은 그 중에 첫번째 강좌입니다.
(추후 2, 3차 강좌 모임을 개설할 예정이고 같은 시간대가 될 예정입니다.)

목적은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위한 탐색과 연습 및 비평 그리고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세번의 모임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글에서?]
"쓰지 않는 순간은 늘 불안했어.
글자를 중얼대지 않은 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었고,
말이 되지 못한 시간은, 유예된 글자로 남아 있어.
글자로 잡아 놓을래. 누구든 어디든 무어든.
글을 쓸 땐 어떤 기분이니?
그냥, 좋아.
그래서 글에서? 말로 찾아보자! 무얼 쓸까?"


그래서 글에서? [비로소] 잡지 글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인터뷰] 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자소서] 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뭐라도] 쓰기, 말하기, 듣기, 읽기에 대한 이런저런 국문학 상식들



▲ 강의 의도 :
3주 동안 뭐라도 쓰고 뭐라도 만든다.
글의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 도착지는 알 수 없다.
- 글을 쓰는 것이 두렵거나, 무언가 쓰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는 이들, 쓰기 싫지만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사람들이 이왕 쓰는 글, ‘즐겁게’ 쓰며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찾아가는 시간. 취업이나 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쓰기, 타인과 소통하는 인터뷰 쓰기 등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일상에서 글감을 마련하고 취재나 사색 후 글로 옮긴다. 글의 종류, 내용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를 테지만,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곁들인다. 다양한 글쓰기를 여러 방식으로 서슴없이 해본다. 잡다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문화 마니아라면, 이 시간에 자신의 취향 미로를 펼쳐놓고 경로를 더듬어 본다. <글쓰기 길찾기>를 무한대로 응원하는 강좌.

▲ 대상 :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 신문 냄새를 좋아하고 책장 넘기는 것을 즐기는 사람, 길을 걷다 간판이나 광고 문구를 자주 읽는 사람, 인터뷰·자소서 쓰고 싶은 사람, 방송· 신문 등 매체 관련 취업 준비생, 삶이 권태로운 사람, 일주일 중 O 요일이 가장 지루하거나 하루 중 오후 O 시가 가장 무료하고 힘든 사람 등

▲과정
1주
자신만의 아이템 서치, 구성 좋은 글에 대한 생각나눔
쓰는 재미와 불편함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

2주
인터뷰 실전, 글 작성, 제출
진행에 관한 과정 공유

3주
인터뷰 수정, 완성
자신에게 편안한 글 찾기, 자신만의 목차 구성
틀리기 쉬운 맞춤법, 띄어쓰기 정리

▲ 강의 담당 :
변인숙 - 현재 신촌콘서트 제작PD, 과거 스포츠동아 기자, SBS 스포츠· 골프· 드라마채널 PD 등 이것저것. 미래 (꿈: 변동 가능) 예술 감독, 라디오 DJ. 일상에 예술이 스미는 자발적 문화 활동에 적극적, 각종 지식을 어렵게 익힌 뒤 쉽게 쓰고 많이 나누는 게 인생관! (기존에 자연스레 쌓아온, 혹은 의무로 몸에 새겨온) 글쓰기 노하우 공유!


자유로운 글쓰기, 함께 해봐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글쓰기를 완성해 나가는 것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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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H(http://biroso.co.kr/), F(http://facebook.com/biroso), T(http://twitter.com/birosocokr)]는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만남을 기획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여행, 만화, 마술)를 전시, 공연, 파티, 간담회와 워크샵의 형태로 기획하고 진행했어요. 그리고 그 만남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민하였답니다. 전시와 워크샵 혹은 파티와의 연계나 상영회와 간담회와 책모임 등의 연계가 그 예입니다.

 

비로소는 답답한 레슨교실을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차를 마시면서 노는 것 같은 문화예술강좌를 상상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내방의 콕'이라는 주제로 문래동의 문화공간인 '내방'에서 소규모 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강좌라서 홍보와 결재 프로세스 및 진행 등에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독일어 수업

 

기타수업

 

마무리 파티

 

 

하지만 진심으로 그림을, 글을,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선생님들이 마음 속 발상을 여러가지로 표현해보고자 하는 수강생들과 통하며 점점 즐거운 강좌가 만들어졌습니다. 4주 혹은 8주로 이뤄진 강의동안 각 강좌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주에는 모든 강좌의 수강생들과 선생님들이 모여서 조촐한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 문화운동회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을 알아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어 보고 많은 분들에게 이런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결재와 운영에 있어서도 신경을 쓰게 되었답니다.

 

위즈돔(http://www.wisdo.me/)은 소소한 모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영감을 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져서 비로소가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모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위즈돔을 통해서 우리 강좌들을 알리고 질문이나 운영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올렸답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글, 그림, 음악 등을 통해 행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젊은 작가들과 대중이 만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이번 문화강좌들은 지난 여름부터 비로소가 전시와 공연 및 파티 등을 진행해온 신촌 복합문화공간 '신촌타프'[찾아오시는 길] 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비로소 문화강좌 이름은 '문화운동회'로 지었습니다. 문화와 예술은 창작자들에 의해 창조된 작품이 그것을 경험하는 향유자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때로는 재탄생되기도 한ㄷ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한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가는 과정은 더 역동적이고 흥미로워야 한다는 생각이 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문화강좌들을 통해 문화예술의 숨은 근육 하나하나에 자극을 주고 또 건강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이번 비로소의 문화운동회는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진행됩니다. 각 강좌를 연속으로 다시 시작할 수도 있고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강좌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우선 1월 시작되는 강좌들로는

우쿨렐레와 기타 강좌인 '우쿨렐레, 카페에서 놀며 배우며', '기타, 카페에서 놀며 배우며'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8주간 진행됩니다.

[우쿨렐레 강좌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기타 강좌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또 글쓰기 강좌'비로소 글을 쓰다'도 3주 간 진행되는데 이번 강좌에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다듬고 잡지 글을 위한 인터뷰를 하는 방법을 함께 하며 매주 과제가 있어서 글을 많이 써본 이로부터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추후에는 직접 잡지나 동화책과 같은 책을 직접 엮어보는 실무적인 강의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글쓰기 강좌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추후에는 퍼스널브랜딩, 스토리텔링을 인문학과 연결하여 풀어나가는 강좌를 개설해 나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드로잉레시피', '마음이 꿈틀거리는 수채화', '만화책 만들기', '마음을 잇는 꼴라쥬'와 같은

미술 강좌를 발전시켜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습하면서 각자 개성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문화운동회'와 같은 기획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가지고 친근하게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비로소의 처음 생각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 비로소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기획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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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업 비로소가 '문화운동회'라는 이름으로 새해에 시작하는
우쿨렐레 강좌를 소개합니다.

 

 


모양도 귀엽고 소리도 날랑한 우쿨렐레는 가볍고 작아서 어디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운지법도 간단해서 연습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재미가 쏠쏠한 악기지요.
게다가 우쿨렐레는 여럿이 모여 함께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떼창이 연주와 즐김의 묘미라는 걸 아시는지요~ ^^
날 풀리면 함께 소풍도 가고 작은 연주회 공연도 만들어 가면서 즐거운 봄을 기다려보시죠!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 중 첫번째 강좌를 소개해드리는 것이며,
이후 강좌들은 화요일 같은 시간에 이어서 모임 개설을 하겠습니다.

 

 

2013년 1월~

신촌타프 [오시는 길]

매주 화요일 7시반~9시 (2만5천원/1회)


 


 

차시

학습내용

1

우쿨렐레에 대해서, 음계에 대해서

C코드, C7코드, F코드 배워보기.

엄마돼지아기돼지, 비행기

시계, 열꼬마인디언

2

3/4박자 곡 배워보기, 우쿨렐레(TAB) 악보 익히기

G7코드 배우기, 계이름익히기

고요한밤 거룩한밤

곰세마리

3

우쿨렐레(TAB) 악보 마스터하기.

코드연주와 멜로디연주 합주해보기.

반짝반짝 작은별

모두가 천사라면

4

쉬어가는 타임 (복습 및 다과회)

5

우쿨렐레 멜로디와 코드 혼합연주곡1 익히기.

나비야

여름냇가

6

8비트 주법 익히기. 칼립소 배워보기.

조개껍질 묶어

Let it be

7

우쿨렐레 멀로디와 코드 혼합연주곡2 익히기

텔레비전

생일축하송

8

마무리하는 시간 (복습 및 다과회)

 

 

교재는 강경애의 왕초보 우쿨렐레를 사용하겠습니다. (교재비 5,000원)

 


정우열 강사 프로필
2012 하늘에듀케이션 강사과정 이수
2012 삼호뮤직 우쿨렐레 중급 지도자 자격증반 이수중
2012-현 하늘에듀케이션 우쿨렐레 개인레슨
2012-현 염경중학교 방과후교실 기타강사

 

 

강좌신청은 수시로 받고 있습니다.
댓글 혹은 chj0327@gmail.com 으로 연락처를 포함한 메일을 보내주시면 안내해드릴게요! ^^

 

:레슨비는 회당 2만오천원입니다. 4주/8주 단위로 첫날 등록하시면됩니다.
:우쿨렐레가 없으시면 미리 알려주세요. 구매하시는 것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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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글을 쓰다]

 

비로소에서 새해를 맞아 시작하게 된 '문화운동회'라는 문화강좌 시리즈를 통해 만나게 된 '글쓰기 강좌'를 소개합니다.

 

총 3회에 걸처 만나게 되는 글쓰기 강좌는 온오프라인 글쓰기를 해오면서 독립잡지를 만들어 오신 변인숙님과 함께합니다.

 

이 강좌를 통해 평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진지하게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강좌는 심화과정을 통해 실제로 자신만의 잡지나 동화책을 완성해 보실 수 있는 기회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3월 6일 개강, 비로소 글을 쓰다 (2기) 모집 안내 <바로가기>

 

: 수강일정- 2013년 1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3시-5시) 또는 저녁(7시-9시)

: 수강인원- 8명

: 수강료 - 30000원/1회 (동시결제 가능)

              위즈돔을 통한 신청 혹은 현금,카드, 계좌이체 당일 결제가능

              문의: totalartfest@naver.com

: 장소 - 신촌타프 (마포구 노고산동 33-12번지, [오시는길])

 

 

다음은 변인숙 선생님의 강좌 설명과 커리큘럼입니다.

[그래서 글에서?]

"쓰지 않는 순간은 늘 불안했어.

 

글자를 중얼대지 않은 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었고,

말이 되지 못한 시간은, 유예된 글자로 남아 있어.

글자로 잡아 놓을래. 누구든 어디든 무어든.

글을 쓸 땐 어떤 기분이니?

 

그냥, 좋아.

그래서 글에서? 말로 찾아보자! 무얼 쓸까?"

그래서 글에서? [비로소] 잡지 글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인터뷰] 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자소서] 쓰기, 말하기

그래서 글에서? [뭐라도] 쓰기, 말하기, 듣기, 읽기에 대한 이런저런 국문학 상식들

 

 

▲ 강의 의도 :

 

3주 동안 뭐라도 쓰고 뭐라도 만든다.

글의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 도착지는 알 수 없다.

- 글을 쓰는 것이 두렵거나, 무언가 쓰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는 이들, 쓰기 싫지만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사람들이 이왕 쓰는 글, ‘즐겁게’ 쓰며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찾아가는 시간. 취업이나 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쓰기, 타인과 소통하는 인터뷰 쓰기 등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일상에서 글감을 마련하고 취재나 사색 후 글로 옮긴다. 글의 종류, 내용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를 테지만,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곁들인다. 다양한 글쓰기를 여러 방식으로 서슴없이 해본다. 잡다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문화 마니아라면, 이 시간에 자신의 취향 미로를 펼쳐놓고 경로를 더듬어 본다. <글쓰기 길찾기>를 무한대로 응원하는 강좌.

 

 

▲ 대상 :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 신문 냄새를 좋아하고 책장 넘기는 것을 즐기는 사람, 길을 걷다 간판이나 광고 문구를 자주 읽는 사람, 인터뷰·자소서 쓰고 싶은 사람, 방송· 신문 등 매체 관련 취업 준비생, 삶이 권태로운 사람, 일주일 중 O 요일이 가장 지루하거나 하루 중 오후 O 시가 가장 무료하고 힘든 사람 등

 

▲ 강의 담당 : 변인숙 - 현재 신촌콘서트 제작PD,

과거 스포츠동아 기자, SBS 스포츠· 골프· 드라마채널 PD 등 이것저것. 미래 (꿈: 변동 가능) 예술 감독, 라디오 DJ. 일상에 예술이 스미는 자발적 문화 활동에 적극적, 각종 지식을 어렵게 익힌 뒤 쉽게 쓰고 많이 나누는 게 인생관! (기존에 자연스레 쌓아온, 혹은 의무로 몸에 새겨온) 글쓰기 노하우 공유!

 

1주

자신만의 아이템 서치, 구성

좋은 글에 대한 생각나눔

쓰는 재미와 불편함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

2주

인터뷰 실전, 글 작성, 제출

진행에 관한 과정 공유

3주 

인터뷰 수정, 완성

자신에게 편안한 글 찾기, 자신만의 목차 구성

틀리기 쉬운 맞춤법, 띄어쓰기 정리

 

 

참고사항 : 매시간 과제가 있습니다.

 

과제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강좌는 비로소 "우리 함께 '글'쓸까요?"의 프로젝트 강의입니다.

(비로소는 독립잡지 이름으로, '우리 함께 OO 할까요?'의

콘셉트로 작성되며'우리 함께 행복해질까요?', '우리 함께

사랑할까요?' 등의 소제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편은 글쓰기이며, 그 중에서도 인터뷰입니다.

 

1월 편 인터뷰 강좌에서는,

동일인물(혹은 다른 인물)에 대해 서로 다른(혹은 비슷한) 접근으로

각자의 인터뷰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매시간 글쓰기의 즐거움을 찾고, 향후 자신만의 잡지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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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쓰기는 변화관리를 통한 자기창조의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wow337ming) 에도 오셔서 글쓰기에 관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류했으면 합니다. 부디 '만사서통(萬事書通)'으로 만사형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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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작가님은 지금까지 진행한 세 번의 전시 중에 두 번의 전시와 함께 하셨답니다. 지성은 작가님의 드로잉 작품들은 그의 절제되고 단호한 주제 의식을 닮아 채색이 최소화 되고 단순한 선으로만 대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소 단순해 보이다가도 그림을 보면 볼 수록 나중에는 그 그림들이 각자의 생각으로 그림을 가득 채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성은 작가 <Magic Cage 展>

 

 

작가님의 '드로잉레시피'워크샵은 그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그림을 그리기 기법이나 연습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다른 이들의 그림의 감상을 나누기도 하죠.

 

드로잉레시피라는 말 그대로 그림을 그리는 조리법을 제시하고 그것을 따라 각자가 생각 닿는대로 그림을 그려 완성해 나가게 됩니다. 직사각형과 원 그리고 그 것들이 겹치고 겹치지 않게 위치와 크기는 자기가 결정하고 그 갯수도 제각각이죠.

 

사람은 참 한결같습니다. 그래서 인격 혹은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죠. 가끔 다중인격도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옷입는 취향이나 말투와 행동 먹는 음식에까지도 성향이 드러나기 쉽습니다. 그러하다보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도 모르게 그림 속에 자신을 투영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그림을 직업으로 삼아서 목적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데 익숙한 전문작가들보다는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서 더 잘 드러나는 일일거에요.

 

그래서 그림을 잘 그려보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처음 연필을 들었다가도 이렇게 한번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려보다 보면 다른 사람과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내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정갈하게 정리된 그리기 용구를 대면하는 순간!

 

 

 

저는 도화지 하나하나 질감에도 참 기쁨을 느낍니다.

쓰다듬다보면 A4용지와는 다르게 어떤 촉감이 촉촉하게 묻어 나는 기분이 들거든요. '오늘은 여기에 무얼 그릴까~'

 

 

레시피를 따라 그린 그림을 슬쩍 공개해볼까요? 언뜻 보기에도 전혀 다른 그림이 완성되었지요?

추상화같기도 하기도 말이죠. 붉은 색을 썼다 해도 차가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흥미로웠습니다. ^^

 

 

 

 

 

무작정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에 의미를 찾고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그림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 같네요. '나도 모르는 새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들켜버린 것에도 적잖히 놀라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지금과 그것을 투영하는 그림을 내보이는 것은 정말 색다른 경험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보면서 즐거운 상상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을 그림을 그려본다면 정말로 재밌고 행복한 내가 뿅!하고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즐거운 작업인 지도 모르겠어요.

 

'드로잉레시피' 마지막에는 지성은 작가님이 그린 드로잉작품을 보여줍니다. 그 그림을 그리는 순서대로 적은 레시피를 우리는 이리도 다른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사실에 탄성이 묻어 났어요!

 

어쩌면 인생이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또 그 그리는 방법이 너무도 달라서 전혀 다른 모양새로 살아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우리앞에 복잡하지 않은 하나하나의 레시피를 무덤히 그려나가다보면 나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기쁨을 찾아나가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드로잉 레시피'워크샵은 의미깊은 경험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어서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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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트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로소 손현정 작가님의 준비로 나름 뿌듯(?)하게 만들어 본 리타의 첫 북아트 작품이랍니다.

 

지난 10월 만화를 주제로 한 비로소의 기획 <만화를 만나다>의 한 모임으로 기획된 '북아트 미니북 만들기'를 직접 해본 것인데요. 직접 자그마한 책을 뚝딱 만들고 그 안을 채울 그림과 글을 직접 채워서 하나의 만화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리타가 구상한 이야기는 '코끼리 아가씨의 다이어트 도전기'입니다. 우스개 소리 중에 '전공 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 유행한 적도 있는데요. 다이어트하면 또 빠질 수 없는 냉장고와의 사투에 관한 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만화를 주제로 한 미니북답게 만화책에서 본 것처럼 그림과 말풍선을 배치하고 나름 유머코드도 넣어보려고 해보았어요. 억지스럽고 또 큰 재미가 없다 하더라도 직접 종이를 접고 이야기를 구상하고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캐릭터의 모습과 연출을 정해진 시간 내에 해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코냥이와 냉장고'를 지금 공개할게요!

 

 

 이야기를 구상하고 각 페이지에 담을 내용을 써봅니다.

 

 

등장 캐릭터를 그려봅니다. (웹을 통해 필요한 캐릭터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표지입니다. 코냥이가 들어갈 냉장고를 그려보았어요.

 

 

 줄넘기 하는 코냥이때문에 개미들이 도망가는 것 보이세요? ^^

 

다이어트 성공한 코냥이, 그 김에 친구들까지 골려주기로 합니다.  

 

공교롭게도 찾는 친구들은 날씬하고 예쁘장한 토끼 여우, 사슴이에요. 

 

 

 

그런데 냉장고 안의 음식을 먹어서 다시 살이 찐 코냥이가

냉장고 안을 가득 채워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요' 

 

뒤 표지에요. 코냥이의 아찔한(?) 뒷모습이랍니다. 

 

 

기획에 쓰인 종이와 완성품을 한데 넣었더니 짜잔~ 그럴듯해보이나요?

친구에게 선물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A4한장으로 간단하게 미니북을 만들어 보는 것자체도 흥미로웠지만, 그 작은 공간을 채우는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또 공감을 나누려는 주변인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화가 아니라 좋아하는 글귀나 편지 등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채워보면 멋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이런 흥미로운 시간을 담은 강좌들을 비로소가 또 선보일테니 관심을 끈을 꼭 잡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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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트를 활용한 미니 만화책 만들기

우리들 소소한 일상 속의 이야기에는 너무도 재미있고 기억해두고 싶은 것들이 넘쳐납니다. <마음의 소리>나 <야매요리>같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들은 우리 주변에 넘쳐나지요.

그런 이야기들을 가지고 마음껏 자그마한 미니만화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A4종이 한 장을 자유자재로 접어 책을 만들어 간단한 그림과 글을 써 넣어 나만의 만화책을 만듭니다. 친구에게 또는 연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북아트 중에서 A4를 접어 칼집을 내어 간단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만화책 뿐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얻어 가시게 될거랍니다.

 

 

면을 따로 또 같이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만화 특유의 상상력을 펼쳐 보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그림을 잘그리면 좋겠고 글도 잘쓴다면 좋겠지만

내 생각을 정리해서 구체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과정을 겪고 그 결과물을 지닌다는 것은 앞으로 또 그와 같은 기회에서 좀 더 자신감있고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크샵은 단순히 만화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만화가를 지망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랍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다양한 창조활동을 북아트를 활용하여 멋지고 흥미롭게 풀어보는 게 목적이기도 하니까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게 참 재미있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신촌타프의 안쪽 워크샵 룸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샵은 총 6분을 모시고 진행될 거에요.

비로소는 흥미로운 강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인데요. 좋은 워크샵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강좌를 이어나가 볼 참이랍니다. ^^

 

 

:: 시간과 장소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7시-9시

복합문화공간 신촌타프

:: 참가비

25000원(재료비 포함)

 

:: 등록 방법

아래와 같이 등록의사를 [비로소 홈페이지 신청게시글]에

댓글로 표현해주시면 됩니다.

(댓글은 운영자와 신청자만 확인할 수 있으며 입금확인 후 문자로 연락을 드린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1032038488로 문자나 카톡으로 문의주시면 신속하게 대답해 드릴게요)  http://biroso.co.kr/?p=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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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내방의 콕 오픈스테이지로 비로소의 ‘내방의 콕’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문래동 대안공간인 ‘내방’에서 8주동안 기타, 독일어, 일러스트의 강좌로 진행되었던 이번 시즌 1은 기대와 설렘만큼 즐거운 에피소드들도 많았고 꼭 그만큼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방의 콕! 강좌 안내 http://biroso.co.kr/?p=135

내방의 기타 리뷰 http://biroso.co.kr/?p=350

내방의 일러스트 리뷰 http://biroso.co.kr/?p=372

내방의 독일어 리뷰 http://biroso.co.kr/?p=264

 

 

아직은 걸음마단계인 ‘비로소’를 믿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강좌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과 비록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용감무쌍하게 듣보잡 강좌를 신청하여 주신 수강생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픈 스테이지에는 강좌를 진행하면서 친해진 수강생과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출산을 앞두신 독일어 선생님은 마음으로 참석하셨습니다. 조만간 귀엽고 깜찍한 2세가 태어난다고 하죠. 얼마전 엄마 뱃속에서 독일에 다녀왔는데, 태어나서 독일어 좀 하는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기타 선생님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가장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릴게요. 일러스트 선생님과 함께 기타를 배웠던 보라씨도 맛있는 케익과 컵케익을 사들고 즐거운 얼굴로 등장했답니다. 비로소 소장도 급하게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몇가지 장만해 놓기는 했죠.

 

 

 

  

 

 보기는 조금 투박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박마늘 선생표' 샌드위치!

 

 

 

 

기타 선생님은 그야말로 정성의 정성이 깃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오셨어요. 선생님이 즐겨먹는 마늘을 넣은 샌드위치였는데요.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로소가 운영하게 될 신촌의 문화예술공간인 TAF(total art festival)의 정식 메뉴로 삼을 생각이에요. 진심으로요!

 

좋은 재료를 직접 손질해서 식빵에 하나하나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포장해오신 그 정성에 한번 놀라고 그 맛에 백번 놀랐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물론 저 비로소 소장만의 의견은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 분들의 의견이랍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강좌라서 그런지, 기타는 조율도 하고 나름 배웠던 코드도 몇분인가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이 기똥차게 연주하면서 직접 노래까지 불러주셨을때는 이날 자리의 하이라이트였죠.

 

또 저 나름대로 열심히 그려본 우리 ‘내방의 콕!’의 주인공 모습을 선물로 전해드렸답니다. 생각보다 좋아들 해주셔서 어찌나 민망하면서도 뿌듯하던지요!

 

 

 

다음 시즌에서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도 좋겠다는 확신같은 게 생겼어요. 처음 진행할때는 커리큘럼도 그렇고 수업 특색을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한 점도 있고, 또 그래서 강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작게나마 한바퀴를 돌아본 강좌들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돌아볼 때, 자신있게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점을 몇몇 보강해서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이고 조금은 공격적으루다가 여러분께 다가설까 합니다.

 

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었지만, 7월만 되면 방학이 된 것 같아서 조금은 늘어지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좀 부지런을 떨어서 새로운 공간에서 더 좋은 강좌로 많은 분들과 에너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조만간 더 멋진 강좌들로 찾아뵐게요~

 

For the Fist Time!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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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의 소소하지만 멋진 창조프로젝트 ‘내방에 kock'시즌1이 어느새 마지막 Open Stage를 향해 달려가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함께 해보자고 조르던 저나 함께 해보겠다고 흥쾌히 허락해주신 선생님들이나 쭈뼛거리는 통나무 무리들이었죠. 그래서 문래동 대안공간 ’내방‘에서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강좌에 대한 걱정과 설렘으로 가슴 콩닥거리곤 했었죠.

 

<내방의 기타> 리뷰

<내방의 독일어>리뷰

<내방의 일러스트>리뷰

 

물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비로소와 내방 그리고 선생님들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은 선뜻 강좌를 신청하시지 못하셨고, 그보다 이런 강좌가 있음을 잘 알리기조차도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한 두명으로 시작한 강좌들이 이만큼 진행되고 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비로소가 지향하는 바대로 ’젊은 청년들의 창조의 장‘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 비로소 소장인 저와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청년 아카데미’연수를 받았던 지인 분이 우리 비로소 강좌에 찾아주셨답니다. 페이스북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전하는 비로소를 눈여겨 보시고 직접 찾아와서 간식도 주시고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문화와 모임에 대한 흥미로움이 먼길까지 찾아오도록 만들었답니다.

 

 

늦은 저녁 불을 밝힌 따뜻한 공간, 손님이 찾아왔어요. ^^

 

 

비로소가 하고 있는 일과 앞으로 진행될 사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눠볼 수 있었요. 아직 여물지도 않은 사업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쩌면 경솔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도 같았지만(사실 제대로 시작하게 되면 처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잖아요. 또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까봐 두려운 것도 있구요.) 오히려 잠깐이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사업적으로 비로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함이 더 생기는 것 같았답니다.

 

비로소 소장은 최근 공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절대적인 공간과 상대적 공간, 그리고 사회적 영역이 넓어진 만큼 그 경계가 모호해져서 오히려 우왕좌왕하고 있을 지 모르는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보게 되었답니다. 어차피 사람은 혼자서는 기껏해야 1시간 동안 5km남짓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존재잖아요. 그 영역 안에서 만나고 관계하는 사람들과 무언가 더 나눌 수 있는 것을 고민해 보는 것은 분명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청년들이 함께 무언가를 할 꺼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또는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하는 사람들은 극히 적을거에요. 물론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 기본생활에 대한 급박함이 그럴 여유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기하게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꼭 해야만 하는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해내고 결국 둘다 잘 하게도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래서 청년들이 자기 재주를 누리고 그걸로 돈도 벌고 즐겁게 다른 이들과 경험과 취미 혹은 창의력을 마구 키워줄 그런 장을 여기저기 만들어 펼쳐보이겠다는 비로소의 포부는 정말 진지하다고 또 한번 이야기 하게 되었답니다.

 

어제 찾아주셨던 ‘반가운 손님’의 문자에서처럼 의미있고 필요한 가치를 위해 달려가는 것이 좋다는 말씀과 또 응원하겠다는 말씀에 생각이 많았던 밤이었어요.

비로소 소장, 오늘 로또 살겁니다. ^^

 

당첨되면 멋진 공간들을 만들어서 우리 마음껏 하고싶은 것 할 수 있게 할거에요! ^^

자! 이제, 그동안 내가 과연 그동안 무얼 하고 싶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이나 ‘이성 앞에서 말 잘하는 법’ 같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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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로소 강좌 ‘내방의 일러스트’가 손현정 선생님과 함께 시작되었답니다.

 

첫날 수업의 그 설렘이 수업시간 내내 이어지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사실 누군가 다른 사람 앞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그림을 곧잘 그린다는 그림쟁이들도 부담스러운 일일거에요. 그런데 평소 내 손의 근육들이 어떤 지, 그래서 연필을 어떻게 쥐고 힘을 얼마나 주면서 선을 긋는 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저 곧은 선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진땀 빼게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선생님은 밝고 친절한 말투로 편안하게 그림을 시작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떤 걸 그려볼 지 머리 속에 떠오르는 단어들을 연상하고 그 연상된 단어를 통해 브레인 스토밍을 해 나가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죠. 평소 좋아하는 단어와 성격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속에서 조금씩 이미지들이 구체화되었죠.

 

그렇게 연결된 단어들을 통해 머리 속에 나만의 캐릭터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걸 통해 다양한 모습을 응용해볼 수 있었죠.

 

이 모든 걸 혼자 했냐구요? 물론 혼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림들을 유심히 보시면서 장점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근조근 슬쩍슬쩍 말을 붙이셨어요. 컵케익 시리즈를 그리는 학생에게 다양한 컵케익을 그려보게 하고 ‘그 성격들을 그 위의 토핑으로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든지, ’이 것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형태를 기본으로 잡고 그걸 토대로 재미있게 변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등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죠.

 

일러스트는 순수 미술과 달리 ’흥미로움‘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더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동안 일러스트를 그려오면서 생각했던 다양한 경험을 이렇게 편안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시점에서 툭툭! 던져 주는 것은 참으로 선생님이 믿음직스럽고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이 과정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인냥 물흐르듯 자연스러웠음에 리듬감이 절로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나이가 많은 남자분들은 그림을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힘이 드는 수가 있다고 해요. 무언가 시작했다면 좀 더 잘 해보고자 하는 의욕때문인지, 진지하고 심오한 무언가를 그려야 한다는 압박때문인지, 시간이 지나도 이렇다할 그림을 그려내지 못한다고 해요. 물론 그림이라는 것이 어느것이 잘 그린 그림이고 잘 그리지 못한 그림이라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스스로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좋은 그림이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 선생님은 즐겁게 수업을 하게 된 것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거침없이 선을 긋고 무언가를 표현해보고자 하는 것이 보기 좋다고 말이죠.

 

그런데 그런 거침없는 드로잉을 할 수 있었던 건, 오히려 선생님의 편안한 진행과 학생들과의 교감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편안한 문래동 ‘내방’이라는 공간에 모여 앉아 내 꿈과 희망 그리고 내 손의 힘을 알아가면서 그려보는 하나하나의 선들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스케치북에 놓는 다양한 말이 되었고, 곧 즐거운 수다를 나눌 수 있는 매개였으니까요.

 

다음 시간은 일상의 상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답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도 같고 무언가 더 그럴듯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의욕 앞선 욕심이 들쭉거리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나만의 상상을 고스란히 만들어 본 다는 것이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니랍니다. 앞으로 4주간의 흥미로운 그림들을 모아서 그것들을 소소하게나마 전시를 가져볼텐데요. 어떤 그림들이 탄생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고 설렌답니다.

 

조금 더 정제된 그림들이 나온다면 ‘자랑질’을 좀 해보겠습니다. 그게 혹시 못된다면 성실히 수업에 참여한 ‘인증하기’정도는 가능하겠지요?

 

 

[내방의 일러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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