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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레시피] 교촌치킨 20분만에 만들기

 

 우리나라사람들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언제나 모이기만 하면 먹는 것이 치킨입니다. 그래서 치킨 브랜드도 많고 튼실한 맛집 치킨집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성업중입니다. 그중에 교촌치킨은 튀김옷이 얇으면서 특유의 간장 소스로 감칠맛이 좋은 치킨입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죠. 

 

 아줌마가 된 리타가 소심하게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에 '김체리님'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올린 레시피로 교촌치킨맛이 나는 간단 치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아서 인증샷이 심심하지 않게 올라오고 있는데 리타도 벼르다가 한번 만들어 봤는데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두툼한 냄비에 만들어서 조금 타버리기는 했지만 맛은 살아있었기에 기록차원에서 블로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재료: 닭봉(혹은 닭날개, 두툼한 살이 있으면 집에서 튀기기 부담스럽습니다. 작은 닭은 괜찮을 것 같아요.), 녹말가루, 요리당 혹은 꿀, 간장, 기호에 따라 고추 마늘

 

 

비비큐치킨처럼 튀김옷이 풍성하고 큼직한 치킨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튀김옷 얇고 감칠맛 나는 양념의 치킨이 더 맥주를 확 당기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닭봉이 보이길래 유행인 레시피에 도전해봐야겠다 싶어 냉큼 집어왔어요. 닭봉이나 닭날개만 따로 팔기는 하는데 나중에는 양이 푸짐하게 작은 닭 한마리를 좀 잘게 잘라달라고 해서 사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촌치킨을 만들어 보니 이집 치킨이 좀 작다 싶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기분상)

 

 

 

만드는 법

1. 전분가루 두스푼을 넣은 비닐봉지에 닭고기를 넣고 입구를 막고 잘 흔들어 가루를 묻혀줍니다.

2.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달구지 않고!) 1을 반쯤 잠기게 올려놓습니다.(기름이 적게 들어요)

3. 후라이팬의 뚜껑을 덮고 중불에 튀겨줍니다.

4. 8-10분 정도 지나 닭튀김이 되면 기름을 따라내고 간장1, 마늘1, 올리고당1, 다진 고추 등을 넣고 볶아줍니다.

 

닭튀김만 먹어도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튀김옷이 워낙 얇다보니 생각보다 기름이 눅눅하게 베어 들지 않았어요. 간장과 고추의 알싸하고 마늘의 감칠맛이 그럴듯한 치킨이 완성되는 순간 아마 눈이 번쩍 하실 겁니다. 

 

치킨에 양념을 고추장과 케첩베이스로 바꿔도 맛있을 것같아요.

 

 

 

 

이 아까운 치킨이 타버렸습니다. 불조절, 시간 조절만 잘하면 다음번에는 완성도 높은 치킨을 저렴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녹말가루 아직 엄청 많이 남아서 치킨만 사오면 된답니다. 치킨값 아껴서 맥주 콜라 사먹어요 우리~

 

 

문화기횔자 리타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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